츠니홍 2017. 2. 28. 22:48

크리스탈로 된 와인잔이 눈에 들어오네.... 리델... 1000cc가 넘는게 딱 맘에 드는데...

백화점 와이너리에서는 깍기가 숩지 않다네... 레드, 블랙, 소믈리에...

죤거는 눈에 확 들어 온다는 이야기가 맞다능...


크리스탈의 맑고 깨끗한, 그리고 뭐랄까... 한없이 밀려오는 순수함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런게.. 좋아보인다는데...

내게는...

그다지...

이마트... 세트들이 껴주는 맥주잔이 더 좋아 보인다능.... 보였었다느는


바이헨스테판 잔을 모으고 있는데.. 그러하고 있는데...


정말 조으다능..


........................................


막걸리 한 병 먹는거나...

와인 한 병 까는거나...

비싸다고 좋다고 할 수 없거니와

싸다고 마냥 싼티나는게 아닐 수 있거니와


요사이 몸이 제 맘되로 방탈한 시절엔

먹기에 마시기에 편한게 조으다능...


구래도 오늘은 배춧닢 4장짜리 사서 마셨더니... 목구녕에서 흥얼거림이 느껴진다다다다다라는...


뭐  어쨌을까이이이이잉...


저번엔 그 열배넘는 것도 마싯는데.... 흔한 기회는 아니지만.....

앞으론.... 자주 되것지마느느...ㅡ느느 .. 바램이 넘 했나... 글이 기어가 버리네...


할 일은 많고, 만성피로는 누적이 되어가니....

술... 너만이 내 외로움과 벗이 되어 가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