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지쳐 있었었는데... 그저 한잔 마시고 자고 싶었었는데.. 그저 그렇게 쉬고 싶었었는데.. 그렇다고 그저 그렇게만 할 수 없었었는데.. 용기!! 혹은 객기...또는 취기를 동반한 똘끼! 그렇게 한잔의 힘으로 힘을 내었다는 슬픈 전설이 그 전설이 꿈이 되어 신기루 처럼 사라질까봐 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