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간의 넉다운은 이제 끝나가는듯 시실 몸만들기에 돌입해야것다능 시작은 사아살...한달은 알곤 너와 함께 불 일바다보자꾸나...

눈오는 날.. 눈이 너무 많이 오는 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기분 좋은 날.. 아르곤과 함께...황령산 바람고개를 올랐다... 간만에 하는 라이딩이라 그런지 페달질이 영~ 션찮았다.. 하지만, 하얗게 변한 길을 오르노라니... 허.... 이것 참.... 재밌네 그려..

사고란 어느때...... 어느곳이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클릿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아니, 나 같은 라이딩스타일은 아예 클릿이 맞지 않는다고 하면 될 듯... 프레임에 기스가 가고 말았다.. 이럴 우째...에~휴...한 숨만 나온다.. 이런 실수는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맘 먹어본다...마음만..ㅠㅠ 가심이 ..

언제나 시작은 설레임과 기대다. 그것이 크면 클수록 그에 대한 보상과 희열로의 안내는 짧지만 긴 시행착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렷다. 이 녀석과 만남 또한 그러한 것이었으니, 아르곤CC ~! 함께하면 할수록 우린 너무 좋았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에구...권태긴가~! 그러나 넘 실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