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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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
포도주를 마시기 시작했다능... 과실주는 적당히 마시야 하는데.. 딴거보다 흡수도 빠르고.... 누구는 담날 괜츈하다고 한다마는 양이 많은 내는 좀 힘들다.. 하늘이 노랗다.. 일주일에 두번내지 세번 많을 때는 네번까지... 알지도 몬하고 알 수도 없는 여러가지를 마셔보지만.. 그저께... ..
2016.12.21 -
[스크랩] 오월은 푸르구나
이상고온이 아니라 저온으로 밤마다 바지춤 주머니에 손 넣고 똘똘이 쭈물락 거렸는데 오월이라...골든위크라 그런지...날도 달도 이내 맘도 따신 봄바람에 함께 날려 버렸다.. 사월이라...그래 사월은 언제나 잔인한 달이지...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도..... 촐랑거리며 다니며 설레..
2012.01.10 -
알레시
구공구공... 모카포트... 교육 받으러 가서... 보고.... 훅~~~ 해서....기냥 질러 버렸다... 스댕이냐...알미늄이냐 난 스댕이다... 그렇다고 스댕이면 다냐..... 아니다.... 디자인이다... 디자인.... 언제부터 디자인 따졌다고... 머릿속에서 비웃지만... 이제부터라도...라고 살포시 얹어본다... 돈 많이 줬다.... ..
2011.04.19 -
우리안에 떤사..
여러 군델 많이 돌아 다녀 보고 싶다..... 영도에 사는 여비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그래서... 이 놈만 만나면 먹으러 다닌다... 그러다 습관처럼 가게된 코피숍.... 청승맞게 남자 둘이서 뭐람... 그래도 좋다.... 내기가 있으니..... 남포동 투썸 창가는 정말 좋다...푹신한 의자에 따신 햇살... 차 한잔 시..
2011.04.19 -
콩다방
콩다방..... 낮시간에 혼자서 햇빛 쬐면서 광합성 하기에 좋다.... 여지없이 에소를 시킷는디... 지집애 지맘되로 종이컵에다 준다... 그러고선 먹고 갈거냐고 묻는다... 아이구 아이고 두야 두야 두야... 아거양... 손님도 없었는디... 콩다방 언냐.... 왜 그랬어.... 통통해서 함 봐준다.... 갠 적으로 저런 플..
2011.04.19 -
톰은 톰인데...
톰 소여의 모험을 읽어 본 적이 있었든가..던가.... 그랬었던가...든가... 경주에도 톰이 놀러왔단다...왔든가..던가.. 전날 마신 막걸리가...속을 부대끼게 해서...급 급 급 급 급...에소가 땡겼다... 따블로 엉능 줘잉......... 일하는 아거가...아잉강 아닌강... 기다리는 사람 열불체게한다.... 가고싶지 않당...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