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안에 떤사..
2011. 4. 19. 00:50ㆍ먹고, 마시고/COFI
여러 군델 많이 돌아 다녀 보고 싶다.....
영도에 사는 여비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그래서... 이 놈만 만나면 먹으러 다닌다... 그러다 습관처럼 가게된 코피숍....
청승맞게 남자 둘이서 뭐람...
그래도 좋다....
내기가 있으니.....
남포동 투썸 창가는 정말 좋다...푹신한 의자에 따신 햇살... 차 한잔 시키놓고..
한 숨 때리면... 부러울게 없을 것 같다...
여비는 양이 많은 걸 좋아한다...
난 패쑤...
앤젤에 가서도 난 꿋꿋이 찐한걸로...
넌 푸짐한 걸로...
시내 한 복판이라... 오래 앉아 있질 못했다...
자리도 불편하고...
슈만과 클라라... 여긴 음악이 좋다...
커피는 좀 비싸다.... 막입인 내가 이 내가 먹는덴 좀 과한 편이다...
후배가 사준데서 마신...아이리스코피...만이처넌이다... 그냥 취할 것 같다...
좀 단 편이라....다 마시진 못했다....아까비``~~~
젤 문안한..별다방
투썸 맞은편 빠쓰꾸찡에선 이게이게 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