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하루같다는

2018. 4. 2. 14:13산다는게 살아가는게/하루




불이 불같이 타오른다는 말은

불이 활활이라기보다

불불이 날뛴다는

의미가 맞는듯

그러한듯.

암튼.



김회장이 작업하다 가져온


담백한게 정말 조았다는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나는 절대미각이라는

그렇다능



넘너므 맛난다능...

간혹가다 진리의 젭을 만날 수도 있다는

김회장

고마우이..




군소금 살포시 즈려서

드시옵소서~1




싼게 비지떡이 아니고

비지떡이 싸다라는 진실 곱하기22222

등심은 육회로 므야 감칠감칠한다능..

고추장에 찌거야

지대루다능




구먼 이래이래이래 된다능.. 즈질






아무리 생각하고 탐구하고 연구하고 컨닝하고 발광해봐야

마이 마이 써 야

낙찰된다는 실아 실아 진실아..






츨츨할때는

믈만하다능


약간

모지랄땐

이거도

괜츈타능..

아재아재 바라아재..

와 술은 그래 드셔가지고는...

술에는 장사 엄꼬요... 하튼 그러하다요





목이 말라요

그라먼 들이키요.

와 안들이키고, 나 주요...

난 마실라요//



이 집 마이 컷제...

엄청 커 부럿제..






일잔으로는 모지란다능...글체체쳋



니끼함의 끝을 달리보자꾸나...




토나오게 느끼하자꾸나..

난 이런거

실은데..\

정말 싫은데..

아 징짜 싫은데..

주니 므야제.. 므야 살찌제...그러제... 하



느끼함의 끝에는 그래그래

회 무야제..

무야 사람되제..




삼실 오먼 모하제

므야제..

남은거

므야제..

아직 두병이나 더 남았응게

남은거

므야제..





이틀 연속이네..

속이 이글이글이네..



맛으로 믕는게

아니므니다

살라고 믕능게


그러하므니다.

살고 싶습니다

살라고 믁습니다..




창중에 제일창은 안창이라..

토시가 엄응게 안창이라

므야제

므야 살제..




닥집엔 닥이 엄꼬 피자만 있더라는





마지막 한병을 다 까네..


잔이 영 션찬치만


혼자서 믈만하네..


정말 믈만하네..




이 집은 점심이 영 거시기하네..


리모델링 하고 나서는 더 맛나게 눈텡이 치것죠잉


잘 하쇼잉







폰 카메라도 잘 나온다잉..



뜨그럴 넘

구시하게 대패라고라고라

구시하게 믁자고라라고라라

옥산아 옥산아...




봄바람 끝나갈때가 돴는디

아직도

바람의 끝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면 어쩔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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