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 오지만 준비되지 않은 마음은 그 시간을 맞이 하기가 두렵다네..

 

세월이 가면 인간은 늙게 되며,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유한한 삶의 끝자락으로 다다른다는 말인데..

 

언제까지나 이 순간이 영원할 것 같아....

 

미래에 대한 마음의 다짐 따윈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그게 현실이 될 것 같으니... 앞이 갑갑할 뿐이다..

 

울어 보지만 눈물은 흐르지 않고, 소리쳐 분노해 보지만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 어쩌란 말이냐...이내 가슴을...

 

 

이 사람은 짧고 굵게 그렇게 삶을 불태웠다지...

 

live as if you'll die today.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james byran dean

 

삶은 순간이라... 불교에서 말하는 그 찰라에 우리는 만나고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한다고들 하지만

 

seize the day~!

 

현재를 즐겨라...

 

세상의 순리는 인간의 사고보다 더 초월적인 포스로 다가오기에

 

복잡한 머리속을 헤집고 다니는 불안한 내일의 느낌은 자리잡지 못한 정체성의 부재로 인한 쓰나미 같은 것인지도..

 

더욱이 그것이 가까운 내 관계인일 경우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냥 하늘만 바라볼 뿐, 누굴 원망하고 누굴 찾는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