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2011. 2. 16. 03:09ㆍ먹고, 마시고/맥주
이마트에 들러 칼스버크팩을 샀더니.. 전용컵잔이 들어있었다.. 득템..푸하하하..
좋아 아주 조아.. 잔이 맘에 든다.. 잘록한게.. 원샷하기에 딱 알맞은 싸이즈랄까..
예전엔 싼 맛에 자주 마셨는디..
갑자기 단가가 그 단가가 아니여서.. 비어 어브 킹이라고..ㅋ
칼스버그 예전 영국에서 첨 마셔보고 좋아라 했었는디...ㅡㅡㅡ영국맥준줄 알았었는디...
울나라에 수입되는 칼스버근 중국에서 만든다지... 이그ㅡ...물이 틀린디.. 우째 그 맛이 날까나...
캔 땟깔이 넘 맘에 드는디.. 안에 것도 그랬으면..ㅡㅡ맛도 모르면서 괜히 아는척은...ㅠㅠㅠㅠ
귀네스... 말해서 무엇하랴..
값만 싸다면야...
ㅡㅡ250주년 많이도 우려 먹었다.. 해서 잔만 4개가 넘는다.. 이거 잘하는 것인지..
으미... 이 거품 좀 보소
뭔 크림 같여잉...
아사히 죽센..
있으니 함 사먹어 봤숑..
산 미구엘...
필리핀에서 25페소라 엄청나게 싸게 느껴졌었는데.. 원화로 사백원...기억이 가물가물...
딴 아거들은 공부한다고 할 때...
난,
폼도 당당히 맥주 한잔 하자고 했다..
체코의 필즈너 유꾸엘...
한 번 맛보고 잊을 수 없었다눙...
마트에서 싸게 팔아서 좋았다눙...
체코 맥주가 맛난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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