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보니아침이라는 눈떠 보니 꿈속이라는 아직도 몽롱한 와인속 회오리가 되어 다가올 몽블랑의 하얗디 하양 설원을 걷고 있더라는
그저 떠났다... 음료는 맥주요... 인생은 꿈이라... 한 모금의 포도주와 한 잔의 쓰디쓴 독주는 걷다가 지친 객의 피로를 풀어 주나니.. 아... 그래서.. 그래서였구나'라고 회상할 수 있는 이 한장 한장의 사진들이 비오는 오늘을 더 그립게 만들어 주나니... 아...그래서.. 그래' 난 다시 갈거라고 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