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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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콩다방 별다방 별의별 다방이 있지만 요샌 별다방에 자주 간다... 광복동 롯데 데빠또 맞은편에 새로 별다방이 들어섰는디... 이층에 가먼 편안한 의자땜시 한 잠 때리기엔 그만이다... 샷은 따블로... 잠은 따따블로 잔다... 난 에스프레쏘.... 넌 .....몰라..몰라.. 난 항시 따블이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
2011.04.18 -
툴리스코피
커피가 좋아 질려고 한다.. -----커피숍엘 들어가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는 시절이 있었다.. 된장이라 부르던... 선입관과 편견에 가까운 아둔한 자의 자의식 때문에 ----- 내가 가면 길이요, 너가 행하면 욕이라... 훗... 안타까운 삶의 눈망울이란.... 그러나 내가 내가 이 지미필이 커피숍엘 갔다... 좋았..
2011.03.20 -
최고~
팅구가 기르던 암소를 잡아서... 좋은 부위만... ----처음으로 시도한.. 조사료로 비율도 좋게 비육시칸 암소.. 그것도 한두배 새끼뺀.. 최상의 등급의 암소를 잡았다.. 내가 할 일이란... 북치고 장구치고... 불 붙이고.. 불판 올리기~~~ 과거 고기집 경력의 행님이 부위별로 슝슝슝~~ 이 부위 이름은 가물가..
2011.03.06 -
날이 따셔지니..지니 지니 지니 2010의 기억
날이 점점 따셔지고 있다... 좋은 듯 하면서도... 조금은 아쉬운 그런 날이다... 작년 이 맘땐 신주쿠에 가기 위해서 정신이 없었더랬었는데... 그곳에 간 이유는 다른 이유는 그닥..그다지 별루...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요넘들 빼곤... 노도고시 나마 비루... 약간 저렴한 발포주... 그런데로 마셔 볼 만한 ..
2011.03.06 -
채움1
육회다.. 유케다.. 유쾌하게 통쾌하게 상쾌하게 .... 소고기 육회를 먹을 때는 고민이 많이 된다.. ---까다롭진 않지만 까칠한 입맛과 육고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즐기는 ---잘하는 집도 잘 알지 못하지만..그렇다고 입맛 또한 저렴하니 그러나 아거들과 함께 가먼 소주 일잔에 안주로썬 그럭저럭..
2011.02.22 -
채움
---기 값이 금값이라.. 모두 소고기 집으로 고고씽하는 것 같다.. --- 저녁먹으러 에스께이목장가니...자리가 없다... 대박이다...돼박....와우... 자리가 없단다... 잠시 기다리니 겨우 한자리 나서 앉았다... 울매나 맛나길래 이래 사람들이 많단냐...라고 생각하고.. 시켯다... 오인분에 19500..원... 싸다... 도..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