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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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칭따오 무맛이 맛이라... 아무 맛 없는듯 하면서 맛나는.... 황산 서해대협곡 트레킹을 갔다가... 첨 맛본 녀석... 다행히 이마트에서 여름시절동안 싸게 팔아서-640에 2900냥...서 좋았다는 에비수 비어 뮤지엄에 가서 먹었더랬어 네가지 종류별로 시음하고 나중에 맛나다고 느끼는 거 큰 거 마셔는디.. 귀..
2011.02.16 -
비어
이마트에 들러 칼스버크팩을 샀더니.. 전용컵잔이 들어있었다.. 득템..푸하하하.. 좋아 아주 조아.. 잔이 맘에 든다.. 잘록한게.. 원샷하기에 딱 알맞은 싸이즈랄까.. 예전엔 싼 맛에 자주 마셨는디.. 갑자기 단가가 그 단가가 아니여서.. 비어 어브 킹이라고..ㅋ 칼스버그 예전 영국에서 첨 마셔보고 좋아..
2011.02.16 -
순당 국
막걸리와 두부김치.. 지난 여름 설악산 비선대 산장에서 멋 모르고 시켜먹었던 막콜리.. 막 시켜 먹었다.. 덥고, 땀나고, 목말라서.. 마시고 나서야 알았다.. 니미```````.. 병당 오천원이란걸... 이럴 우째.. 자리에서 일어날 때 알았다.. ㅡㅡㅡ 막걸리 열둘에 안주 둘해서 팔만오처넌이란걸... 서로서로 눈..
2011.02.16 -
생탁
싸면서 맛나게..그러나 길지는 않게 혼자 들어온 집...집..집..집.. 한 병은 외롭고 두병이면 언제나 그렇듯 ㅇㅋ 소시지 하나에 생탁 하나 한개에 한병.. 샷 샷 샷~~ 평화시장엘 갔다.. 오뎅탕 4천냥 생탁 이천냥 가격이 괜춘타.. 밥대신 생탁~~ 명태전 이천냥.. 배터진다.. 에라다..에러다.. 이 맛이 아닌가..
2011.02.16 -
마시면 마실수록 취한다.
취하라고 마시는가~ 마시라고 취하는가~ 그래서 막 마셨던가~ 이래서 쭉 마시는가~ ----막걸리 한사발에 순화는 울었다오... 수색대에 사랑을 싣고.. 부산 생탁...허허...하하 새로 나온 것 같다... ㅡㅡ 무우말랭이 참기름에 볶아서 스팸에 올려 안주 만들고 새로나온 우리쌀 생탁 2병깐다.. 이런들 어떻고..
2011.02.16